아이폰의 아이클라우드(iCloud)처럼 삼성클라우드는 모든 앱(App)들의 데이터, 설정들이 백업되지 않습니다.
위 APK파일, 앱 데이터 및 설정들이 백업된다는 설명은 삼성 공식 앱(어플)들만 가능하다는 말이었습니다.
※딱 하나 더 가능: 카카오톡
가지고 있던 갤럭시s7, 갤럭시노트5로 공장초기화를 돌리고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카카오톡이였는데 놀랍게도! 재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았으며 채팅방들이 그대로 유지가 됐고 채팅창 안에 있던 사진, 영상, 파일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갤럭시를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카톡 백업을 하지 않고 삼성클라우드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예전에는 초기화를 하고 카톡 재 로그인을 하면 새로운 친구 목록에 표시가 됐는데 이제는 삼성클라우드 덕분에 카카오톡 백업이 쓰던 그대로 이어지니 새 친구 목록에 올라가지도 않고해서 괜찮은 거 같습니다.
[관련된 문서] 삼성클라우드 사용법:
- 동기화/백업 차이점
- 동기화 설정하는 방법
- 백업 설정하는 방법
- 휴지통 기능으로 용량 확보하기
※이빨이 빠졌다.
홈 화면에 있는 앱들의 위치가 완벽하게 백업되지 않았습니다.
카카오톡, 텔레그램, 왓츠앱
네이버 밴드, 라인
페이스북, 트위터
에버노트
드롭박스
네이버 브라우저
기프티콘
인터파크
익스피디아, 아고다
아웃룩
위 어플들은 제가 사용하는 앱들이며 초기화 이후 모두 재 로그인, 설정이 필요하였습니다.
※느린 속도...
12MB를 복원하는데 약 10~13분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딱 쓰여진 것들만 가능합니다.
(접근성, 벨소리, 키보드, 와이파이만 가능) 저는 설정 앱(어플) 안에 너무 많은 것들이 있어서 위 적는 란에 다 못하여서 몇 개만 적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단축번호도 안됩니다.
전화 앱 백업 또한 통화기록만 가능합니다. 단축번호로 지정해둔 연락처들은 백업이 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되는 줄 알았는데 위 적혀있지 않았다는걸 늦게 알았네요.
※15GB보다 아이클라우드 5GB가 더!
삼성클라우드 서비스가 아직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는 상당히 편리해진 것 같습니다.
※갤러리(사진, 동영상)
제가 많은 사진과 영상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갤러리의 씽크가 완벽하다는 말은 힘든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클라우드에 사진들을 보관하는 것보다는 구글포토이용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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